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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학술대회 “유라시아의 생명문화 전통과 한민족의 역사 인식”(25.6.7.)

제15회 학술대회 

“유라시아의 생명문화 전통과 한민족의 역사 인식”

 

 

  본원은 2025년 6월 7일 토요일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강당에서 “유라시아의 생명문화 전통과 한민족의 역사인식”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민영현 부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총 4개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제1주제는 ‘민족사학의 현주소와 동북아 생명존중문화에 기반한 미래의 역사인식’에 대해 허성관 한국유라시아연구원 원장이, 제2주제는  ‘조선성리학-남인실학파의 역사인식과 민족사학의 위기’에 대해 소대봉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정책위원이 발표하였다. 제3주제는 ‘동북아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창, ‘선도사학’에 대해 석혜인 창원국학원 원장이, 제4주제는 ‘유라시아의 생명문화 전통과 한민족의 ‘생명-공생’사관‘에 대해 정경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교수가 발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라시아 생명문화 전통 속에서 선도의 공생사관을 조망하는 점이 특별하였다. 생명문화는 한민족만의 전통이 아닌 인류의 오랜 문화전통인데, 유라시아 생명문화라는 거시적 관점하 선도 공생사관의 탐색은 민족문화의 보편주의적 위상정립에 꼭 필요한 작업이라는 의의가 있다.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25-09-24 21:5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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